코로나 이후 1인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프라와 상품들이 많이 생겨났는데요. 오늘은 그 중에서 강아지 보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실제로 제 직장 선배중에서 강아지를 13년 키우신 분이 계신데, 예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보험 상품이 없다보니 최근에 생긴 보험에 대해서 정말 부러워 하시더라구요. 과연 강아지 보험은 언제 드는 것이 좋을지 또 어떤 혜택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강아지 보험은 실제 사람이 가입하는 보험처럼 반려동물들의 질병, 상해, 사고 등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는 상품입니다.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사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 동물병원을 가게 될 일이 정말 많습니다. 더군다나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하게된다면 일반 가정의 입장으로선 그 비용이 만만치 않게 부담이 될 때가 있습니다. 아직은 생소한 보험제도이기도 하고 완전한 상품이 많지 않아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 많을텐데 제 글이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.
실제로 저도 처음 분양을 받고 저희 집 강아지를 데리고 왔을때 공복으로 인한 구토를 해 놀라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었는데 몸에 이상은 딱히 없었지만 검사비로만 20만원이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.
강아지 보험은 나이가 들수록 금액이 비싸집니다. 반려동물 등록증에 기재된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보통 만 8세까지가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 아직 혜택에 비해 금액이 비싸고 느껴져 보험 가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반려동물 보험 장,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
장점
- 간단한 진료부터 입원까지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.
- 실비 보장으로 동물병원을 갈 일이 잦은 노견들은 수시로 동물병원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가 가능하다.
- 반려견으로부터 발생한 물질적, 신체적(타 반려견 피해)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.
단점
- 가입조건 존재 (위에서 언급했듯 만 8세 이상의 강아지는 가입이 어려움)
- 매달 보험료 지출 발생
- 아직까지는 가격 대비 보장항목이 상대적으로 부족
- 보험 상품이 적어 비교군이 적음
- 무조건 갱신형 상품만 존재
같이 비교해볼 보험은 삼성화재 위풍댕댕 / 현대해상 건강한 펫케어보험 / 메리츠 펫퍼민트 / DB손보 아이러브 펫보험 총 4가지입니다.
하기 엑셀표는 크게 가입조건, 발생 의료비에 대한 보장항목에 대한 설명입니다.
다음은 견종, 중성화 여부 등 반려동물 조건에 따라 산출된 보험료입니다.
다음은 제일 중요한 보장항목에 대해 정리된 내용입니다.
저는 아직 제 반려견이 1살밖에 되지않아 가입한 보험은 없지만 이제 슬슬 적령기에 든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견주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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